2018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배구중계
배구 국가대항전인 2018 국제배구연맹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가 오늘 15일 막을 올리게 되는데요. 남자 및 여자부에서 동시에 출력하게 됩니다. 특히 배구여재 김연경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한국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여자배구팀 경기일정 및 인터넷 실시간 중계 링크를 하단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실시간 배구중계
국제배우연맹이 남자 월드리그와 여자 그랑프리를 대신할 국제 대회로 내세운 VNL에는 남녀부 각각 16개국이 참가하게 되는데요. 월드리그는 3개 그룹에 12개국씩 참가해 총 36개 국가가 참가했습니다. VNL 참가국은 12개 핵심국가와 4개 도전국가로 분류되며, 핵심국가는 2024년까지 리그 참가가 보장되지만 도전국가로 분류된 4개국은 예선 라운드 결과에 따라 차기 시즌 참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브라질, 이탈리아, 미국, 중국, 세르비아, 네덜란드, 태국, 터키, 한국, 독일, 일본, 러시아가 핵심국가로 분류됐고 아르헨티나, 도미니카 공화국, 폴란드, 벨기에가 도전국가로 분류됐습니다. 참고로 남자부는 브라질, 이탈리아, 미국, 중국, 세르비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이란, 폴란드, 독일, 일본, 러시아까지 12팀이 핵심국가에 들어갔으며 호주, 한국, 캐나다, 불가리아가 도전국가가 됐습니다.
예선 라운드는 남녀 모두 5주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매주 네 국가에 16개국이 네 팀씩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이렇게 총 20개 조가 생성되며, 예선 라운드를 여러 국가에서 분할 진행하는 방식은 이전의 월드리그 및 그랑프리와 유사합니다. 여자부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남자부는 여자부 개막으로부터 10일 뒤인 5월 25일 개막해 6월 24일까지 예선 라운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바로 오늘 15일 개막식날 대한민국은 벨기에와 예선 첫경기가 있는데요. 첫 경기는 무조건 이기고 시작해야 다음 라운드가 순탄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기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5시입니다.
중국에서 시작되는 여자 VNL 15일 경기인 벨기에전과 내일 16일 경기인 도미니카전은 SBS 스포츠가 생중계할 예정이며, 17일 중국전은 아직 미정입니다. 하지만, TV로 시청하고자 하는 분들은 SBS 스포츠 채널을 이용하시거나 SBS 온에어로 인터넷 및 모바일 시청 및 녹화중계 시청이 가능해요.
상기에 나열한 한국 경기일정 및 경기시간은 전부 한국 시간 시준으로 편성된 시간이기 때문에 상기 국가별 예선 경기는 상기 날짜와 시간을 참고해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TV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 말고도 이번 2018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전 경기를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지난번 김연연 상하이 챔피언결정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경기를 인터넷 및 모바일 실시간 중계 시청이 가능한데요. 상기와 같이 유튜브 검색 창에 "fivb volleyball" 검색하게 되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해당 유튜브 실시간 중계 사이트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사이트 링크를 안내해 드리오니 실시간 중계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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