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정현 경기 중계,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
2017 프랑스 오픈 테니스 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렸는데요. 우리나라 기대주 정현선수의 테니스 경기 인터넷 생중계, 생방송 및 경기일정, 경기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은 언제 나오는지 아직 대회 이틀째 경기일정표에 이름이 없는데요. 29일 오후나 되어야 본선 1회전 사흘째 경기 일정이 나오는데 첫날, 둘째날 정현의 이름은 경기장내 사람이 손으로 쓰는 대진표에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현은 28일 연습 코트도 배정받지 않았습니다.
본선 첫날 선수들의 연습일정과 경기 일정이 빡빡해 연습 코트 배정이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파리 현지에는 정현의 코치스태프로 손승리 대한체육회의 테니스 담당 순회 코치, 정현의 부친 정석진 전 감독 등이 정현의 프랑스오픈 대회 출전 준비를 거들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대회 2일째인 29일에 정현은 출전하지 않지만 조코비치와 나달이 출전해 경기장 분위기를 날씨만큼이나 후끈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현 1회전은 5월 30일(대회 3일차) 미국의 샘 퀘리(28위)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을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주목할 선수 6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올해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로 남녀 각 3명씩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소개했는데요. 이 매체는 "로저 페더러는 윔블던 준비를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하고, 임신한 세리나 윌리엄스와 와일드카드를 받지 못한 마리야 샤라포바 역시 나오지 않는다"며 "과연 누가 이런 기회를 붙잡을 것인가"라며 6명의 선수를 열거했습니다.
정현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지목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요. 바로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과 알렉산더 즈베레프(10위·독일)에 이어 이번 대회에 주목할 남자 선수 세 명에 포함되었어요. 뉴욕타임스는 정현에 대해 "올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 오픈 4강, 스페인 바르셀로나오픈 8강 등에 오르며 클레이코트 시즌에 좋은 성적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현은 30일 27번 시드를 받은 샘 퀘리(28위·미국)와 1회전을 치른다. 정현과 함께 소개된 팀은 올해 24살로 지난 20일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8강에서 '클레이코트의 황제'로 불리는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을 2-0(6-4 6-3)으로 꺾은 선수입니다. 프랑스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는 JTBC3 폭스스포츠에서 TV 생중계 생방송 되는데요. 해외스포츠 실시간 중계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인터넷 및 모바일에서도 시청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7 프랑스 오픈 정현 선수의 경기일정 및 경기 실시간 TV 인터넷 모바일 중계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2017/05/19 - [생활정보] - 스포츠 무료 중계 사이트(국내,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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