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집으로 고고
한주간의 제주살이를 접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여기가 인천앞바다였던 것 같다.
보통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면 아쉽기 마련인데,
웬지 이번여행은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집이 너무나 그리웠다.
집에 가서 빨리 짐 풀고 쉬고 싶은 마음 밖에는..
그래도 힘들었지만, 수양하는 마음으로 다녀온 이번 제주도 여행,
아이가 조금 더 크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겠다.
다음에는 따뜻한 곳으로 가고싶다.
괌이든,사이판이든..
다음 우리의 여해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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