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유소연 프로 골퍼 소개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유소연 프로 골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소연 프로 골퍼는 1990년 9월생으로 만 26세입니다.
2007년 KLPGA에 입단해 대한민국 프로골퍼로써 국내 및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세종대학교 부설 세종초등학교와 대원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중입니다.
2006년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력이 있는데요.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2011년 LPGA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유소연 선수는 어릴 적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꿔왔었는데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음악보다
정확안 스코어로 평가되는 골프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는데요.
주니어 대표, 국가대표 등을 거친 엘리트 코스를 밟아 지금의 유소연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승부를 좋아하고 위기상황에서 더욱 공격적이고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한데요.
2005년 국가대표가 되어 지금까지 대한민국 프로골퍼로써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될 당시에는 대표팀의 막내였으나 자신만의
기량을 선보이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습니다.
2007년 10월 한화 골프단에 입단한 후, 2009년 시즌에 4승을 거두었으나 라이벌 서희경
선수에 가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지난 2011년 6월 롯데 칸타나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재기했습니다.
이번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2라운드까지 단독 4위에 오르면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있어지는 3라운드 및 내일 최종 4라운드까지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중인 유소연 프로 골퍼에 대해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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