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슈츠 다시보기
수목극 하면 KBS "슈츠"가 단연 으뜸인데요. 장동건과 박형식의 존재감이 빛나는 드라마 "슈츠" 중반을 넘어서면서 더욱 몰임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주 11회와 12회가 방송될 예정인데요. 방송일정 및 TV 드라마 다시보기 사이트 링크를 하단에 안내해 드리오니 무료로 즐감하세요.
드라마 슈츠 무료 다시보기
지난 주 "슈츠" 9회 방송에서는 변호사 최강석(장동건)이 과거 검찰 재직 당시 무고한 사람을 징역형에 처하게 했던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재심에 나섰는데요. 이정혁은 12년 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장석현(장인섭)을 진범으로 몰아넣은 증인 김진규 역으로 첫 등장했습니다.
12년 전 사건을 파헤치던 최강석과 고연우(박형식)는 똑같은 상황에서 정 반대의 두 가지 증언이 있었음을 확인했는데, 과거 이정혁은 피해자의 집에서 도망치듯 문을 박차고 나오는 장석현을 목격한 뒤, 집 안에서 죽은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증언했지만 장석현은 반대로 피투성이가 된 이정혁과 한선태가 도망치듯 달려가는 걸 목격했고, 이후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슈츠" 10화에서는 최강석이 여러 정황상 이정혁과 한선태 중 한 명이 진범이거나 공동정범일 거라는 확신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법원에서 마주친 최강석이 "남의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혀 있었던 인생"이라는 말을 하자, 12년 전 거짓 증언을 들킬까 말을 더듬으며 눈에 띄게 당황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의심을 더했는데..
12년 전 장석현의 사건을 담당했던 박경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정혁의 사진을 본 한선태가 술병을 벽에 던지며 "쓸 데 없는 생각하면 다음에 깨질 건 술병이 아니라 네 머리통이 될 거야"라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한데 이어, 이정혁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며, 한선태와의 사이에 말 못할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그 이후 혼란스러운 듯 술집을 나온 이정혁은 최강석과 고연우의 추궁에 "난 안 죽였다니까요"라고 억울한 듯 소리쳤습니다.
무고한 사람이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12년 동안 옥살이를 했다며, 솔직히 자백을 하라고 종용하는 두 사람의 말에 이정혁은 결국 "선태가 민주를 죽였어요. 제가 보는 앞에서"라고 진실을 고백했습니다. 사건 당일, 살인을 저지른 한선태와 그 옆에서 겁에 질린 이정혁이 패닉에 빠져 문을 박차고 뛰어나가는 과거가 그려졌는데요. 회한 가득한 표정으로 모든 진실을 털어 놓고서야 비로소 사건이 마무리됐습니다.
내일 슈츠 11회 방송에서는 고연우의 첫 단독케이스 사건을 맡아 사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협박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려는 고연우의 진정한 해결사가 무엇인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방사수가 힘든 분들을 위해서 TV드라마 다시보기 사이트 링크를 하단에 안내해 드리오니 무료로 즐감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