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빙어축제 소개, 입장료
얼음이 꽁꽁어는 겨울에는 빙어 낚시 손맛이 일품인데요.
오는 12월 24일에 빙어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빙어낚시부터 눈썰매와
얼음자전거까지 즐길 수 있는 안성 빙어축제를 소개합니다.
빙어축제는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행사 중 하나인데요.
올 겨울도 어김없이 연인, 친구,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안성 빙어축제로 발길을 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빙어를 잡는 손맛도 예술이지만 빙어 튀김은 정말 꿀맛이랍니다.
한국 농어촌공사 광혜원 저수지 내수면 어업계와
안성 동막골 마을 주민회 일동이 주관하는 ‘안성 빙어축제’ 가
오는 12월 24일(토)부터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번지
동막골 마을인 광혜원저수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안성 빙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혜원저수지는 차령 산맥
물줄기로부터 이어진 계곡형 1급수 저수지로서 최고수심 23m,
총면적 18만평의 경기도 안성시를 대표 하는 대형급 저수지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요.
상수원 지역에 오염원(축사,공장등)이 없어 1급수를 자랑하며
칠현산이 저수지를 학의 날개처럼 품고 있어 주변 경관도 일품이에요.
겨울 힐링 여행지로는 손색이 없고 하얗게 쌓인 눈을 보고 있으면
추운겨울이지만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멋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안성 빙어축제에는
겨울철 특별한 체험거리인 빙어낚시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눈썰매장, 옛날썰매,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체험거리들은 도심에서만 자라온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탁 트인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기회가 되고 있어,
자녀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에요.
또한 서울 근교, 경기도 권에서 깨끗한 얼음 속 빙어낚시와 눈썰매 등의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경기도 안성의 빙어축제를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입장료는 1인에 5천원이고 미취학아동은 공짜입니다.
이상으로 안성 빙어축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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