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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리타 부작용 사망 한미약품 신약 ‘올리타’ 부작용으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30일 한미약품은 폐암표적항암제 ‘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이하 올리타)’ 임상2상 시험 도중 참가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후 회복 중에 있는 1명을 비롯해 총 3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상에 참여한 총 투약자는 731명입니다. 식약처는 즉시 안정성서한을 배포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시판 중인 올리타 임상 시험 도중 허가사항에 반영되지 않은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발생해 사용을 제한한다는 입장입니다. 독성표피괴사용해 2건, 스티븐존슨증후군 1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부작용은 약물 투여 후 주로 4~30일 이내 증상이 발생해 신규 환자에 대한 사용이 우선적으로 제한됩니다. 한미약품 .. 2016. 9. 30.
임금, 우리나라만 줄어들고 있다네요 지방의 한 굴지의 조선업체인 D사는 올해 생산직 직원들의 성과급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임금 체계는 크게 기본급 상여금 성과급으로 나뉘는데요. 그런데 기본급과 상여금은 거의 고정적인 반면 성과급은 회사 경영과 직결돼있고 변동 폭이 커 회사 실정이 안좋으면 성과급을 받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의 한 50대 직원은 “몇년 전부터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여름과 겨울 1년에 두 번 받던 성과급을 제대로 못받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조선업이 호황이던 7~8년 전만 해도 상황이 많이 달랐습니다. 신입 직원들도 연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성과급을 받곤 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근 들어 구조조정 여파로 급격하게 줄고 있어서 지금은 거의 받기가 힘든 실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현금이 아닌 .. 2016. 9. 29.
마이너스 금리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에 대한 일환으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효과에 관한 연구 작업에 착수하면서 배경과 현실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사상 최대 수준의 청년실업 등 한국 경제 앞에 놓인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향후 적극적인 역할로 경기 부양에 기여하겠다는 한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대목인데요.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대출에 이어 한국은행의 두 번째 '한국판 양적완화'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로에 섰습니다. 시장에선 단순히 마이너스 금리 도입 여부보다는 향후 금리의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이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가계 대출 중 대부분이 부동산과 관련된 .. 2016. 9. 28.
현대 소나타 1.7 디젤 모델 현대 소나타 1.7 디젤 모델 현대차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져왔지만 최근 몇 년에 들어서면서 다른 메이커들의 공세에 힘겨운 싸움을 해 왔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현대차는 7세대 쏘나타를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대대적인 공세를 진행했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는데요. 특히, 쏘나타는 5가지 엔진, 7가지 라인업으로 유저들의 선택 조건을 높여주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가지도록 만들었습니다. 함께 출시된 1.7 디젤 엔진은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경제성에 스포티한 드라이빙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주고 있어 소나타 오너들의 다양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 9. 27.